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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전국 활용 평가서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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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전국 활용 평가서 '종합 1위'
  • 한영민기자
  • 승인 2014.01.1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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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FTA활용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난해 센터 평가결과,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전국 1등을 차지했다. 경기FTA센터가 전국 1등(종합평가 S등급, 사업평가S등급), 경기북서부FTA센터가 전국 3등(종합평가 A등급, 사업평가B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이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국 지역FTA센터 중 경기FTA센터가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평가는 사업규모(기업체 수) 35%, 지방비 지원규모 30%, 2013년 사업 평가결과 35%의 기준으로 이뤄졌다. 기본적으로 관할 지역 소재 중소기업체 수에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했고 센터 운영주체의 적극성을 지방비 및 자체 예산 확보 규모를 통해 평가했다. 또한 사업 평가 부분은 정책 협조도, 고객 만족도, 추진 실적, 특색사업 발굴 추진 등을 반영했다. 한편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한 예산 비중은 2013년 대비 경기FTA센터 3.9%, 경기북서부FTA센터 1.8%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에도 우수한 성과로 타 센터보다 많은 예산을 책정 받은 것과 전체 16개 센터 중 절반이 넘는 9개 센터가 지난해 대비 예산이 삭감된 점을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 정석기 경기지역FTA센터장은 “1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더 활발히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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