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간 열린 ‘섬 맨드라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맨드라미정원과 순례길을 방문했으며 문화전시 행사에 참여하고 1억 4백만 송이 형형색색의 맨드라미와 함께했다.
맨드라미꽃은 이달 말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는 내달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여행 편의를 위해 선박증편과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준비해 섬 지역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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