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최근 강북구 미아동 산25-21번지를 현장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은 도시공원 주차장으로 지정돼 공원이용자들 외 지역주민들은 주차를 할 수 없는 장소로 지정돼있다. 이에 주차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이곳에 주차를 했으나 불법주정차로 단속되며 주차난을 겪어왔다.
최치효 의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주차장소가 없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해결방안을 담당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조치를 계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주차할 곳이 없는 주민들의 고충을 모두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다방면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