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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연계 안전버스와 함께하는 체험·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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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연계 안전버스와 함께하는 체험·어울림마당 개최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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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린이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창원시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이 17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이 17일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해 다음달 2일에서 3일까지 안전버스와 함께하는 체험·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해 도로가 좁거나 버스진입 불가로 평소 참여가 힘들었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교육은 △영상교육 △ 안전벨트체험 △ 승·하차 안전체험 △ 차량화재 대피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연 나이 5~7세) 및 초등학생(1~3학년)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올해부터 창원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항목을 추가해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한 광범위한 사회재난 피해 등을 보장하는 등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정제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최근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고있다”며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사각지대 없는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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