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내달 프랑스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내달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무대를 꾸민다.

17일(현지시간) MTV EMA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정국은 올해 퍼포머로 포함돼 이 시상식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됐다.

정국은 이 시상식에서 글로벌 히트곡 '세븐'(Seven)으로 '베스트 송'(Best Song), '베스트 K팝'(Best K-Pop), '비기스트 팬즈'(Biggest Fans)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기도 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정국은 시상식의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팝스타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국은 내달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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