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열띤 경연
경북도는 1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2023년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 발표대회’를 의성축협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로당 어르신의 도전 의식과 프로그램 강사의 재능을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시군 18개 팀 중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어르신 부문 6팀, 프로그램 강사 부문 6팀 총 12개 팀으로 ▲국악기공 ▲실버체조 ▲아코디언 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좋은 유산소운동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예의 어르신 부문 대상 팀은 내달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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