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사회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민선 7·8기 이후 다년간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한 결과 2020년 중소도시 종합 3위 장관상, 2021년 중소도시 종합 1위 국무총리상, 2022년 전국 종합 1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도시사회 부문 장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도시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정책평가 중 도시사회 부문에서 재난 관련 다양한 영역에서 회복계획 수립, 무장애도시 조성, 다양한 도시 디자인 및 경관프로그램, 지역고유의 유·무형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함에 있어 주민과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 노력이 돋보였다.

조규일 시장은 “연속 4회 수상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부강한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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