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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2연패'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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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기도선수단, 종합우승 '2연패' 확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10.18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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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득점 1만 9,651점으로 서울시 따돌리고 선두 유지중
여자대학부 경기도 이채연(232번) 선수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여자대학부 경기도 이채연(232번) 선수가 1위로 골인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단장 이원성)의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경기도는 18일 오후 2시 현재 종합득점 1만 9,651점을 획득해 맹렬히 추격중인 서울시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는 임원 811명, 선수 1622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출전,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택수 경기도 총감독은 이날 "혹시 총감독이 바뀌어서 우승을 놓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무난히 우승할 것 같아 기쁘다"면서 "향후 경기도선수단들의 기량 향상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일성했다.

종합득점 1만 7,636점을 획득한 서울시는 2위, 개최지 전남은 개최지 이점을 합산하고도 1만 6,448점을 획득했다.

반면 내년도 개최지로 확정된 경남은 1만 7,422점으로 종합득점 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구기종목 단체전에서 취약점을 드러내 이에 대한 총체적인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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