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가맹·국비 공모사업 가능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망원2동 방울내로 53에서 80사이 거리상점이 구의 첫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등록으로 총 77개의 점포가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중앙정부·서울시 등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 지역상품 전시회, 특성화시장육성, 청년몰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울내길 골목형상점가 점포들이 시설과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온누리상품권 등록을 통한 고객접근성과 매출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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