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강동구체육회(회장 이문용)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체육회의 참석자들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0여명은 정선아리랑 문화재단을 방문해 아리랑박물관을 견학에 이어 병방치 스카이워크, 짚와이어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등 국민고향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강신열 군 체육회장은 “두 단체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활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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