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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죽도해변에서 영화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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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죽도해변에서 영화 감상하세요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3.10.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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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해변 영화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 개최
[양양군 제공]
[양양군 제공]

해변 영화제인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이 오는 21~22일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푸른 소금’,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21일 저녁 죽도해변에서 개막식 ‘그랑블루 선셋’을 시작으로 서핑을 주제로한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일로’가 상영되고,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나의 마지막 수트’ 가 상영된다.

페스티벌에서 짙은 해변과 밤하늘 사이에 놓인 스크린의 경계도, 모래사장 위 관객석의 경계도 없으며, 관객들은 자유롭게 영화와 바다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22일에는 죽도해변에서 영화 ‘어디갔어, 버나뎃’, ‘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이,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22일 오전 죽도해변 일원에서는 비치클린행사인 해변가 쓰레기 줍기가 진행된다. 서퍼들에게 비치 클린은 특별한 행사가 아닌, 매우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에 가까움을 알리며 서핑을 배우러 또는 휴양하러 해변에 온 방문객들에게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전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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