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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전 송파구청장, 총선 출마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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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전 송파구청장, 총선 출마 의지 밝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0.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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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기자회견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과 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풀뿌리 정치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 제공]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과 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풀뿌리 정치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 제공]

박성수 전 서울 송파구청장이 제22대 총선 160여일을 앞두고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박 전 구청장은 전날 국회정론회관에서 전직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뜻을 내비쳤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2대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승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끊임없이 정쟁을 유발하고 갈등을 조장하여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오히려 불신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에 있는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파구에서 12년 정치를 해 온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은 2024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송파병 지역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박 전 구청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청와대 대통령 법무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등을 역임했디.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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