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 김정헌 구청장, 이현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부장, 각계인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에는 행복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짜장면, 비빔밥, 다문화 음식 나눔 부스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부스도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 의장은 “행사를 통해 중구의 특색있는 음식이 발굴되고,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외식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체험을 통해 중구 음식의 맛과 멋, 문화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