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길, 태종을 만나다’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가 강원 횡성군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왕의 길, 스승의 길’ 트레킹 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창작시 발표와 창작 공연, 백일장 등을 진행했으며, 소원을 적은 만장기를 솟대에 다는 행사도 운영됐다.
서형은 태종노구문화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강림에서 높은 치악산과 맑은 주천강을 풍경으로 펼쳐지는 노구할미의 옛이야기들을 함께한 많은 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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