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023 당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김현덕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경훈 교수의 ‘당진항 종합발전방안’ 과 경상국립대학교 이태휘 교수의 ‘당진항의 당면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발표 했다.
토론에서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11명의 교수진을 비롯해 김갑용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 최동석 충남도청 해운항만과장, 오영훈 당진시 항만정책관,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당진항의 스왓(SWOT) 분석 ▲당진항 물동량 분석 기반 부두 개발 수요발굴 ▲물류·해양관광 공존 플랫폼 조성 ▲항만 전문 인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이 제안되고,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져 당진항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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