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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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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0.2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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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현장 방문. [영등포구 제공]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위한 현장 방문.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립 위험 가구의 집중적 발굴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23년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내년 1월까지이다. 조사 대상은 임대주택, 고시원,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1인 가구, 약 4700 가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실태조사 희망 주민, 2022년 실태조사 거부자, 고독사 위험군 등이다.

실태조사는 기본현황, 사회적 관계망, 경제 상황, 주거 현황, 건강 상황, 주요문제, 욕구, 고독사 위험도 등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의해 진행된다.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방문 조사와 유선, 우편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후원 성금‧품, 돌봄SOS 서비스, 사례관리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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