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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환우 위한 ‘의료진 그랜드라운딩’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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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바로병원, 환우 위한 ‘의료진 그랜드라운딩’ 인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0.23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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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14주년 맞아 전 의료진·임원진 감사 인사
[국제바로병원 제공]
[국제바로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일 개원 14주년을 맞아 전 의료진들과 임원진들이 모여 환우들을 위한 ‘의료진 그랜드라운딩 감사 인사’를 마련했다. 

지난 2009년 미추홀구 주안동 동양장 사거리에서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바로병원의 새 이름으로, 2020년 인천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한 국제바로병원으로 브랜드 런칭을 진행했다. 

2021년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한 가운데 ▲3세대 로봇인공관절 수술기 ▲미국NASA무중력 기술의 보행장비 ▲365일 물리치료가 가능한 대형물리치료실 등을 추가 배치, 국제적 수준의 종합병원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준 병원장은 “뜻깊은 날을 맞아 의료진 17명이 모여 입원환자 한분 한분에게 정성껏 인사했다”며 “의료의 질 평가와 인증평가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명실상부한 국제적 수준의 의료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우수의료진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최신 AI로봇수술 등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동남아 의료진들에게 수준 높은 대한민국 척추, 관절수술을 교육하는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의술의 높은 평가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나갈 것”이며 “향후 30년을 100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일궈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시의 안전한 행사를 위해 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200여 건 이상의 의료지원과 앰블란스 파견으로 15년 동안 2500여 곳 이상의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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