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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행복정책 벤치마킹 북유럽 3개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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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행복정책 벤치마킹 북유럽 3개국 출장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3.10.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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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북유럽 3개국의 행복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7박 9일 일정의 출장길에 올랐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남 영암군, 충남 부여·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협의회는 전국의 23개 지방정부로 구성됐으며, 최 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제3기 상임회장을 맡고 있다.

방문 예정 기관으로는 덴마크의 행복연구소, 2020년 유럽 혁신수도로 선정된 스웨덴 헬싱보리의 시청 및 H22 프로젝트 현장, 스웨덴의 노인·청년·난민 등 세 그룹이 함께 거주하는 사회통합주택 ‘셀보’등이다.

또 핀란드의 사회보장국(KELA), 헬싱키중앙도서관 ‘오디(Oodi)’등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의 거버넌스, 지속가능 도시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스웨덴의 영유아학교 ‘부 고드 푀르스콜라’탐방 및 간담회를 통해 출산·육아와 관련된 행복 정책을 배울 예정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전국 출산율(0.78명), 경기도 출산율(0.84명)보다 높은 0.9명의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취업·출산·육아 등 행복한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행복을 기본적 인권으로 보장하고 국민 행복을 위한 좋은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시행해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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