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최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정질문에 나선 백준석 의원, 김형원 의원, 함대건 의원, 이미재 의원은 구민 복리증진과 용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준석 의원은 용산공원 조성 관련하여 우리 구의 입장과 향후 계획과 이촌1동 보도 탄성 포장과 관련한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김형원 의원은 한남뉴타운 재정비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종합교통체계 개선방안, 세입자의 이주방안과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와 이주 후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함대건 의원은 5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향후 방향성과 발전 비전, 도원삼성래미안2단지아파트 노인인구를 위한 출입통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미재 의원은 한남3구역 이주대책 관련 각종 사고·문제 발생 시 해결방안 및 대책과 동절기, 하절기 이상기후와 관련한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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