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507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단지 361개소, 도시공원 97개소, 어린이집 40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3개소 등 총 507곳의 어린이 놀이시설이다.
하반기 점검은 관리주체 전수점검, 소관부서 표본점검, 시구 합동점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권고 후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미흡시설에 대해 정기시설 검사와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의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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