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산림청 주관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의 금성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도 자체평가에서 선정된 후 산림청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입주업체와 주민 의견수렴 및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후 1.5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이 우수한 수종인 단풍나무 등 23종 1만3295그루와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심어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미관과 활용성 측면을 모두 잡았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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