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최근 ‘국제평화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의 392번째 회원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시의 가입으로 국제평화도시 회원 도시는 6개 대륙, 72개국에 걸쳐 총 392개가 됐다.
시는 최근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제 평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 주한미군 등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는 국제평화도시 평택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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