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화단 국화토피어리, 백일홍 등 총 34종의 식물 식재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겸재교~장안교 구간 일대 중랑천을 화사한 가을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밭조성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러 중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중랑천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420㎡ 면적에 화단을 조성해 국화토피어리, 백일홍 등 총 34종의 식물을 식재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천을 찾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밭의 전경도 함께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속 녹지공간을 잘 가꾸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