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독일 주니어 포럼에 참가하는 학생과 관계자 28명이 오는 27일 강원 고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행사는 오전에 군청에서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 느낄 수 있는 대표 안보 관광지 통일전망대를 견학한다.
한독 주니어 포럼은 한국과 독일 간 관계와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2012년 한독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이번 11차 행사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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