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2단계)’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이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달 중 소유권 보전등기를 마무리하고,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추진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최근 종전토지인 마전동 499-11 및 당하동 748-5번지 등 611필지 53만2585㎡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이 작성된 마전동 1217 및 당하동 1321번지 등 107필지 53먼235.9㎡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 시행함을 공고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그동안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했던 사항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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