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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의원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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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의원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가시화”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0.2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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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심사 통과…서울시장에 설치 촉구건의·서명운동 '결실'
전주혜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건의 및 주민 서명부 전달하고 있다.(지난 4월 28일). [전주혜의원실 제공]
전주혜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촉구 건의 및 주민 서명부 전달하고 있다.(지난 4월 28일). [전주혜의원실 제공]

서울 강동구 길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가시화 됐다.

국민의힘 전주혜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은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이 25일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투자심사는 총 사업비 4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여부를 검토하는 필수 코스로,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가장 중요한 단계였다.

5호선 길동역은 일평균 1만 5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에서부터 지상 출구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에 따른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올해 3월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길동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4월 6~7일 설치 촉구 서명운동 ▲4월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설치 촉구 건의 및 주민 서명부 전달 ▲7월 3일 주민 간담회 ▲7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현장 점검 등 서울시·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또 서울시 추경예산에 사업의 마중물 격인 ‘설계용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전주혜 의원은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는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룬 강동의 성과”라며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완공까지 꼼꼼히 챙기고, 공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주민 불편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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