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월요일 민원 청취의 날로 갑섭의 동네 한 바퀴’진행
서울 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을 민원 청취의 날로 정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제갑섭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열린 여섯 번째 동네 한 바퀴는 상암로 가로공원 보도정비공사(천호동 21-188번지) 브리핑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 공사는 가파른 언덕길로 인한 보행약자(어르신)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보도 및 가로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네 번째 동네 한 바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던 곳이다.
불편이 접수된 지 한 달여 만에 개선 공사가 확정되고 내년 도시 숲 조성 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도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강동구청 도로과 과장, 푸른도시과 팀장 뿐만 아니라 천호1동 동장과 주민자치회 회장등이 나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도 햇다.
제 의원은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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