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이 내달 11일 선농단역사문화관 오픈 세미나실에서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이원복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은 만화 작가인 빵떡모자 아저씨가 엉뚱발랄 소녀 독자와 함께 책에서만 읽을 수 있었던 영국 역사를 눈앞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선농단역사문화관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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