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명박 前대통령 여주방문...“강은 우리의 미래”
상태바
이명박 前대통령 여주방문...“강은 우리의 미래”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3.10.26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천보 환영행사 참석…“4대강 보' 지켜 낸 시민에 감사”
여주 강천보 이명박 전 대통령 환영행사장.
여주 강천보 이명박 전 대통령 환영행사장.

‘4대강을 사랑하는공동위원회(위원장 박광석)’는 전날 여주 강천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주 이포보에 도착해 이포보 주변을 둘러보고 오후에 강천보로 이동해 4대강을 사랑하는공동위원회 박광석 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여주시민, 지지자 등과 ‘한강새물결’ 기념비를 둘러봤다.

4대강 사업 주역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를 둘러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주역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를 둘러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을 사랑하는공동위원회 박광석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환영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을 사랑하는공동위원회 박광석 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환영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16개 보 지킴이 대표 및 박광석 위원장의 환영사.
4대강 16개 보 지킴이 대표 및 박광석 위원장의 환영사.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이재오 이명박재단 상임고문과 하금열 전 대통령실 실장, 4대강 지킴이 모임 16개 보 대표, 지역주민 지지자 등과 강천보 왕복 1㎞ 구간을 걸어서 4대강의 순수한 기능과 목적 등에 대해 환담했다.

박광석 4대강을 사랑하는공동위원회 위원장은 “4대강 보 덕분에 여주 시민은 홍수와 가뭄 피해없이 살고 있다”며 “최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등이 ‘4대강 보 정상화’ 정책에 여주 시민과 4대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한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의 환영사.
이충우 여주시장의 환영사.

이충우 시장은 “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이전에는 매년 한두 차례 한강이 범람해 농경지나 시가지의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으나 4대강 살리기 사업 이후 한 번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사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사말.
여주사랑시민연합일동의 대형 감사 기념패 증정.
여주사랑시민연합일동의 대형 감사 기념패 증정.
환영행사에 참여한 내빈과의 기념촬영.
환영행사에 참여한 내빈과의 기념촬영.
4대강을 사랑하는 관계자, 주민 등과 강천보를 걷는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을 사랑하는 관계자, 주민 등과 강천보를 걷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강은 우리의 미래로 4대강의 보는 국가와 국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치산치수의 중요성을 강조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처럼 우리 강산을 변화시켜 잘 가꾸고 관리해야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