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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 강화”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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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구리시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 강화”추진
  • 구리/김갑진기자
  • 승인 2023.10.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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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김은주 보건소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구리시보건소 제공]
경기 구리시 김은주 보건소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구리시보건소 제공]

경기 구리시 김은주 보건소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를 설명했다. 

이날 김소장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구리시 정신건강사업 ▲출산지원금 지원사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등에 대해 밝혔다.

먼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2024년 3월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과 12세~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예방접종 적극 권고자의 경우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외에 12세~64세 시민은 11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외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산지원금도 확대 지원한다.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 시 50만 원을, 둘째아이는 100만 원, 셋째아이는 200만 원, 넷째아이 이상은 3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인상됐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올해 출생아 578명에게 4억 1,600만 원이 지원됐다.

지난 5월에 개소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민이 주도적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등 5개소에 스마트 헬스케어존이 설치됐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성별, 연령별, 질환별 건강위험관리군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건강한 행복 도시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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