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타버스센터 본격 개소
전남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스마트 도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조성한 ‘AI 메타버스센터’가 최근 구 목포청호중학교 청호관에서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크로마키존, AR·VR 체험존,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홍률 시장은 기념사에서 “AI 메타버스센터가 우리지역을 넘어 서남권 최고의 K-디지털플랫폼으로 정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AI 메타버스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인공지능(AI)분야 취업연계 무료 교육과정’을 개강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메타버스·인공지능·코딩체험 캠프’, ‘재직자들을 위한 ‘DT전환캠프·RPA캠프’를 준비중이며 방학기간인 오는 20일부터 ‘IoT 융합 SW 개발자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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