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기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이 함께 하는 2023 커피트럭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기관은 김포고용센터,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은 ㈜와이즈임플로이먼트코리아 김포사무소이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7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여, 약 100명의 구직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350명의 주민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취업상담, 서민금융지원제도 등을 홍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구직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이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창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준비된 커피 300잔을 모두 소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타 읍면동 관계자와 행사 개최 협의 예정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가 여러 읍면동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고용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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