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공모가 대비 +41.18% 오른 2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95만 7,960건이다.
반도체 IP(설계 자산) 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달 6~13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818.5대 1이었다. 국내외 기관 총 2039개사가 참여해 수요예측 기관투자자 참여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632.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조 2437억 원이 모였다.
퀄리타스반도체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IP 개발 전문 업체로 초고속 통신용 반도체 인터커넥트 IP가 주력 제품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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