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경제교통과 전지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주무관을 칭찬한 한 시민은 “등록된 차량의 해외 반출 업무가 일반적인 업무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는 반려되는 경우도 많고, 며칠씩 해당 서류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주무관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팔달구 경제교통과에서는 20분 만에 처리돼 놀랐다”고 전했다.
전지예 주무관은 “더 힘든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주무관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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