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와 업무협약
영상자료 활용 등 100억 투자
영상자료 활용 등 100억 투자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안전도시 광주’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LGU+ 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공지능(AI) 개발 기반시설을 기업 등에 제공하고 LGU+는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자료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기업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된 영상자료를 분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시 실증환경에 적용해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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