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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취약계층 보육지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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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취약계층 보육지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3.10.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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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회 제공]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의회 제공]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정보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 최종미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수구 여성아동과출산보육과 등 4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천 연수구 취약계층의 보육 지원 실태와 과제’연구용역은 연수구 원도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 188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장애 영유아 보육 지원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원도심에 다문화·외국인 자녀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필요한 지원 정책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소장은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실태조사 결과 ‘보육 교직원 공백 시 대체 교사 확보, 다문화 가정 영유아 담당 보조 인력 지원, 장애 영유아 등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지원’수요가 높게 나타났다”며“인력 지원과 보육교사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보현 대표의원은“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구 원도심의 보육과 교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후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연수구민께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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