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는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현장 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별로 현장 방문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능허대축제! 이제 친환경 축제로!(윤혜영 의원)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점자 서비스 제공 확대 제안(정보현 의원) 이상 2건의 5분 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2차 회의에서는 ▲제25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례회 의사 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청학동 다함께 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건립 현장을 현장방문해 운영실태 전반 및 현장 관계자들의 현안 사항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조 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지연 문제와 국가적 대응의 필요성(박민협 의원)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및 ▲연수구의 2023년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구정 업무계획에 대해 (윤혜영 의원)에 관한 구정 질문을 통해 의견 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고,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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