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를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산구 1호 키즈카페로 재탄생하는 도담도담 실내놀이터에서는 놀이돌봄서비스를 도입한다. 놀이돌봄은 돌봄요원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의 놀이활동 중심의 관찰 돌봄을 제공한다. 단순한 놀이터 개념에서 벗어나 보호자들의 육아 부담까지 덜어주려는 취지다.
도담도담 실내놀이터는 총 4회차로 운영해 서울형 키즈카페 최초로 야간에도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회 이용료는 아동과 보호자 각각 1000원이다. 보호자는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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