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 실시
강원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제276회 양양군의회 임시회가 폐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원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신축 및 연결도로 개설 사업에 대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동선,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집중된 시설물이 배치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과와 협업해 보완할 것을 주문했고, 연결도로 개설은 도로 선형이 기형적인 구조를 야기하므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충분히 검토해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양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마을 주거지역과 매우 인접한 위치의 저지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마을 침수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배수 관련 문제를 다방면적으로 살펴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실시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제277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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