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은 31일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누리봉사단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보양식인 닭죽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전해드렸다.

또한 낮 시간 시설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가수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걱정과 애정어린 꾸짖음을 듣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듯이 국민의힘도 어르신들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책을 고민하고 이를 펼칠 수 있도록 시구의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누리봉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한영 대전시의원, 서지원ㆍ설재영ㆍ홍성영ㆍ정인화 서구의원,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동운 민생치안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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