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로 이면도로·증가로 일대에 278개 설치
테이프·풀로 불법 전단 붙일 수 없어 도시미관 향상
테이프·풀로 불법 전단 붙일 수 없어 도시미관 향상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가로등과 전신주, 신호등 278개에 부착방지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북아현로 이면도로와 증가로 일대에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된 ‘도료형’과 ‘시트형’ 제품을 설치했다.
이번에 부착한 시설엔 테이프나 풀로 전단을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불법 광고물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사전 차단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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