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설치를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해 6월 고촌3정수장을 준공해 총 22만3천톤의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2024년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우 소장은 “단순한 양적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설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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