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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구 17만 달성"…자족도시 구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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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구 17만 달성"…자족도시 구현 총력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3.11.0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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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현안사업 정례 브리핑서 밝혀
마을봉사안전사업·농촌신활력 등 추진
충남 당진시가 17만 인구 달성, 1365 마을 봉사 안전지원사업 추진, 농촌신활력+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사진은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가 17만 인구 달성, 1365 마을 봉사 안전지원사업 추진, 농촌신활력+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사진은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가 17만 인구 달성, 1365 마을 봉사 안전지원사업 추진, 농촌신활력+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주요현안사업 브리핑을 통해 2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구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당진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 115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구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소멸 위기에서도 민선 8기 이후 3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형식적인 인구정책 사업보다 투자를 유치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요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마을 봉사활동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전국 통합 자원봉사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자원봉사 활동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입원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마을 봉사 참여자가 대부분 고령자로 시스템 가입 및 실적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했다. 이에 마을 이장을 통해 전 주민 일괄 자원봉사자 등록을 추진하고 읍면동사무소 거점 캠프상담가를 활용해 자원봉사 실적 관리를 통해 피해보장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8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농촌신활력·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협업을 통한 농촌 활력 청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 거점시설 성과 공유 △읍‧면 마을성과 공유회 △마을 성과공유 △각종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농촌 활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연초 시 누리집 개편계획을 수립하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자인을 반영한 누리집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일순 시 자치행정국장은 “2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차질 없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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