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이달 중 관내 전기차충전소,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39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달까지 관내 ▲전기차충전소 27개소 ▲노상주차장 4개소 ▲노외주차장 8개소로 총 39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물주소 부여 사업으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주소를 찾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후 공중전화, 우체통,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주차장, 비상소화장치 등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추가로 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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