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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어린이국악단 '프랑스 문화교류 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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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어린이국악단 '프랑스 문화교류 공연' 펼친다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3.11.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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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디종 등 4회 공연 선봬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이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디종 시립문화원과 연계한 2023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쿠르브부아, 디종에서 공연을 펼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이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디종 시립문화원과 연계한 2023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쿠르브부아, 디종에서 공연을 펼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이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디종 시립문화원과 연계한 2023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 쿠르브부아, 디종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파리(1회), 쿠르브부아(1회), 디종(2회)에서 총 4회 개최될 예정으로 5일 파리 세인트오딜레 성당(glise Sainte-Odile)에서 첫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를 시작으로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의 민요메들리에 이어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무궁화, 부채입춤,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등 아름다운 안무와 목소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6일 쿠르브부아 아르망 실베스트로 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랑, 무궁화, 고향의 봄, 오 샹젤리제, Sing Sing Sing, 다이너마이트와 남원어린이국악단의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등 총 3부로 진행되며 공연 후 학생들과 만나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같은 날 디종 시나그고에서 개최된다. 또한 네 번째 공연은 7일 디종의 떼아트르 드 페이영 홀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 남원의 문화예술 인재들이 이번 해외 공연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청소년예술단 설립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해 지역 청소년문화를 활성화는 물론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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