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기관·단체장과 기업 대표 등 오피니언 리더의 모임인 인화회(회장 유정복 시장)는 전날 군 장병 격려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상륙작전 및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격려금은 육군 제17보병사단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인화회는 인천지역 소재 공공기관 및 주요 단체·기업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여론 수렴과 정책대안 제시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이다. 올해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돕기 성금, 취약계층 보훈가족 성금, 하와이 재난 구호 성금 등 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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