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희 도의원(더민주·부천6)은 전날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택시화물팀 관계자, 부천시개인택시조합 송춘옥 조합장,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송춘옥 조합장은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되는 만큼 우리 택시 업계에서도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택시화물팀 유복동 팀장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및 다양한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택시복지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교육,휴식,소통 공간 조성으로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6월 경기도 택시복지센터 지원사업에 신청해 삼정동 70-41번지(현 삼정2호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에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말 준공이 목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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