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환경부 주최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핵심보전 지역 설정 ▲지역 생태축 설정 ▲공원 등 그린인프라 서비스 확충계획 ▲기후위기 대응 열 쾌적성 개선계획 ▲탄소 저장 및 흡수원 관리 등을 주제로 과학적 데이터 분석 및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아 응모했다.
이 내용은 시가 현재 내년 상반기 중 수립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반영할 주요 내용이 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자연과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계획을 수립해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과천/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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