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와 협약
2024 에든버러 공연 등 공연 협력
2024 에든버러 공연 등 공연 협력
강원 정선군은 문화예술 해외 교류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승준 군수, 안석균 시설국장,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권은정 글로벌교류문화위원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 감독 등 참석한 가운데에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코리아시즌 공연 협력사업 사항에 대해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GCC)는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해외 프로모션 기획, 공연장 선정,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내년 8월 영국에서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6,000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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