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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내년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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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내년 총선 출마선언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3.1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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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前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중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도균 前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중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도균 前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중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김 前 사령관은 “대결 일변도의 대북 강경정책은 우리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남북 간 접경 지역 일대에서의 안전핀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온 ‘919 군사합의’의 폐기와 효력 정지를 주장하는 국익을 무시한 무분별한 언행들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정략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김 前 사령관은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이를 통해 남북 간 접경 지역 일대에서의 군사적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 “설악권은 평화가 경제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징 지역인 만큼 우리 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평화 경제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출마기자회견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병주 국회의원(예비역 대장)과 황인권 전 2작전사령(예비역 대장), 윤건영 국회의원(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그리고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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